관광과 여행의 차이ㅡ울산변호사 이민호ㅡㅡㅡㅡ지난해 말 일본 오사카로 관광을 갔는데 변호사협회에서 주관한 연수여행이었다. “나의” 여행은 여행사가 계획하고 정한 일정에 따라 보고 먹고 마시는 것이고, 여행은 내가 직접 일정을 계획하고 현장에 뛰어들어 체험하고 체험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관광을 관광이라고 하고, 여행을 여행이라고 합니다. 매력적이지 않습니까? “소년” 하하 알겠습니다. “같은 공간에서 같은 시간을 보내도 여행과 관광은 하늘과 땅의 차이다. 다녀온 뒤에는 치유되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여행 일정 짜기, 술 마시기, 피로 등으로 뒷맛이 씁쓸하지만 수십 년이 지난 지금도 그 설렘을 또렷이 떠올리고 그리워할 수 있는 여행이다. 같은 돈과 시간을 들여도 여행이 가장 힐링이 된다. 하지만 관광이 필요한 경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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