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지정문화재 사적(구)경남도지사공관,(구)임시수도대통령관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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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국가지정문화재 거주지 #국가지정문화재 #국가지정문화재 국가지정문화재 유적지

임시수도기념관대통령관저전시장부산광역시 서구 임시수도기념로 45

오늘은 부산에서 가볼만한 곳 중 역사적 가치를 담고 있는 국가문화재 제546호 부산임시수도 대통령 관저를 소개하겠습니다.
대통령 관저가 부산의 구도심에 위치해 있어 인근 남포동, 자갈치시장과 함께 여행한다면 접근성이 매우 좋아 부산을 여행한다면 꼭 가볼만한 여행지이다.
임시수도기념관 외부

임시수도 시절 이승만 대통령의 관저로 사용되었던 이곳은 1926년 경상남도지사의 관사로 처음 건축되었으며, 대한제국시대에는 대통령 관저로 임시로 사용되었다고 전해진다.
전쟁. 1963년 경남도청이 창원으로 이전해 이곳을 기념관으로 개관했는데, 한국전쟁의 역사와 피난의 시기를 지금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다.
근대화로 인해 점차 과거를 잃어가고 있지만, 다행히 실내에는 잘 지어진 전시관이 있어 피난 기간 동안 입었던 의복과 음식, 건물 등을 볼 수 있다.
2018년 국가문화재 사적 제546호로 지정되어 참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한 건물로 이루어진 기념관은 건축면적이 100평이고 전체 면적이 1,350평입니다.
한국전쟁 당시 피난수도 부산에 위치한 이승만 대통령의 관저로 사용되었던 한국의 현대사를 담은 기념관이다.
관리가 아주 잘 되어있고, 길도 보기 편해서 시간가는줄 모르고 지냈어요. 난민학교 기념관 밖에 위치한 난민학교는 6.25전쟁 중에도 배움을 게을리하지 않았던 우리 민족의 우수성을 엿볼 수 있는 학교입니다.
우리 선조들은 일제침략과 한국전쟁 등 현대사에서 가장 큰 피해를 입었던 당시에도 교육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기념관 내부에는 부산을 대표하는 음식 두 가지가 있는데, 6.25전쟁 이후 부산에서도 즐겨 먹던 밀면과 돼지국밥이다.
난민들의 생활상을 모델과 영상을 통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전시관입니다.
피난민들의 애환을 직접 느낄 수 있도록 실제 모형을 재현한 전시관입니다.
역사를 공부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으니, 아이들과 함께 방문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이승만 대통령이 대통령 관저에서 사용했던 사무실, 서재 등을 재현해 놓았습니다.
너무 현실적이어서 깜짝 놀랐습니다.
주방, 욕실 등도 그대로 재현되었습니다.
프란체스카 부인이 살았던 방도 있고 당시의 풍경이 생생하게 재현되어 있어 어린이는 물론 어른들의 교육에도 매우 유용한 기념관이다.
국가지정문화재가 바로 이런 뜻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피난로의 종착지인 부산은 한국전쟁의 생생한 기운을 느낄 수 있는 곳이라 방문 내내 엄숙함을 느꼈다.
(전) 경남도지사와 임시수도청장의 관저로 부산의 역사를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는 곳이다.
국가 지정 문화재로 지정된 개인 주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