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소낭종제거 수술후기 / 전남대학교병원

의외였지만 올해 초에 받았던 난소낭종 수술 후기를 써보려고 합니다.

올해 1월에 싱가폴에 가서 인생 최대의 고통을 겪었습니다.
이틀만에 한국에 돌아와서 위염인 줄 알았습니다.
또 한 달을 살았습니다.
학교, 하지만 배가 아니었어…!
!
광주에서 가장 큰 대학병원인 전남대학교병원에서 수술을 받았습니다.
사실 이건 큰 수술이 아니어서 작은 병원에서 해도 상관없다고 생각합니다.
MRI를 찍어야 하는데도 약속이 꽉 차서 일주일 넘게 기다렸다.

다음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무시

오래기다렸지만 어차피 수술날짜는 정해져있고 수술중 사망할수도(?) 친구만나기 전날 엄마아빠랑 १|°–°|५ 입원전 마지막 저녁식사 수술 전날, 여러가지 설명을 듣고, 수술을 준비했습니다.
수술전에는 머리를 두개로 땋아야했는데.. 하 하) .. 사실은 아파서 15분마다 계속 누르고 있어요. 무통 주사의 부작용 중 하나는 현기증입니다.
,,… 그럼 바로 무통주사 달라고 하더라구요 ㅎㅎ 원래는 2인실로 하려고 했는데 마지막 날까지 아무도 안들어와서 1인실로 했어요 ㅎㅎ ٩(^‿^ )ö 저는 그때 잠을 잘 못자서 침대를 바꿔서 이불과 인형을 가져왔어요. 사실 극세사 이불을 가져오고 싶었는데 너무 무거워서 얇은거 가져왔는데 안가져온게 다행이네요. 수술 후 열이 나고 극세사 이불이면 더 아팠어요(ΟΔΟ) 침대마다 티비가 붙어있으면 멋질 줄 알았는데 퇴원 전날 티비가 찢겼다 ㅠㅠㅠ 5일 입원하고 퇴원했어요 그날 허리가 아파서 펴지도 못했는데 천천히 걸을 수 있었어요. 아, 수술 부위는 스테이플러로 고정하고(어ㅠ) 퇴원 후 떼어내려면 병원에 가야 해요. …실제 주사, 수술 전에 수술용 바늘을 꽂았는데 젊은 간호사가 그 두꺼운 바늘로 5번 실패하고 경험이 있는 사람에게 전화를 했더니 바로 효과가 있었다.
배우고 싶지만 화를 참을 수 없습니다.
빨리 나으려면 좀 더 걸으라고 해서 나는 계속 집 안을 왔다 갔다 하고, 친하지도 않은 조카는 이모가 아픈 줄 알았는지. 수술 2주 후 학교복귀!
아무리 간단한 수술이라도 전신마취 하의 개복수술이기 때문에 예전만큼 몸이 좋지 않고 많이 피곤합니다.
그래도 수술 후 9개월째 아무 문제 없이 잘 살고 있어요 ෆ╹.̮╹ෆ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 중 난소낭종 수술을 준비하시는 분들은 건배(§•̀_•́)ง*FAQ – Lump size: Is 젤의 가장 긴 부분 20cm? 25cm? 잘 기억이 안나네요 ㅠ 암튼 엄청 큰 멍울이였어요 ㅠ – 수술비 : 엄마가 냈는데 기억이 안난다고 하더라구요 – 수술 후 치료 : 단순 멍울이라 수술후 검진을 받으러 갔습니다 – 외과 교수: 차오원징 교수(어머니 친구 추천) 댓글 #欢迎双双#서이추#서이추환영#댓글#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