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부산 용호동에 찾아온 이도희 입니다. 가족들과 함께 이기대 해안산책로를 방문하고 점심으로 부산약콩밀면을 먹었습니다. 그리고 빠질 수 없는 디저트! 예전부터 먹어보고 싶었던 유명한 팥빙수와 팥죽을 방문했습니다. 부산 용호동 맛집 부산약콩밀면 정보는 아래 포스팅을 확인해주세요!

부산이기대맛집, 블루리본 밀면맛집 2년 연속! 부산약콩밀면 이기대본점 추석을 미리 보내기 위해 친정집에 내려온 이도희입니다. 오늘은 가족들과 함께 부산 당일치기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blog.naver.com

유명한 팥빙수와 단팥죽에 대해 책에서 배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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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단순함과 기본에 충실한 팥빙수를 팔아 성수기 월매출 1억 원을 달성한 부자로 소개됐다. (부럽습니다!) 언젠가 부산에 가보고 싶었는데 드디어 가봤습니다. 부산 용호동의 맛집, 팥빙수와 달콤한 팥죽

비가 내리고 쌀쌀해서 이기대 주변은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한적했지만, 팥빙수와 팥죽으로 유명한 곳으로 손님들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감성이 폭발하는 파란색 야외 테이블석도 있다. 방부제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직접 끓여서 사용한다고 합니다. 팥을 만들어 공장에 배달하면 판매도 할 수 있다는 책을 읽었습니다. 메뉴는 매우 간단합니다. 팥빙수는 3,500원, 단팥죽은 3,500원이다. 부자들에게 소개됐을 때는 2,500원이었는데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가격이 올랐다. 그리고 국내산 팥은 가격이 너무 비싸서 단가를 맞추기 위해 중국산 팥을 사용하는 것 같습니다. 국내산이면 더 좋겠지만 맛있기만 하면 괜찮았어요! 너무 배불러서 팥죽은 주문하지 못하고 팥빙수 2개만 주문했어요. 외식 비용이 많이 드는 요즘에는 3,500원에 팥빙수 한 그릇이 아주 좋은 간식인 것 같아요. 얼음 아래에는 우유가 있고 그 위에는 팥이 가득 들어있습니다. 팥은 설탕이 많이 들어가지 않아서인지 단맛이 낮아서 좋았습니다. 위에 올려진 사과잼에서 단맛이 난다고 하네요. 무엇보다 팥이 달지 않고 팥의 고소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얼음에 우유가 있어서 심심하지 않았어요. 달콤한 빙수를 좋아한다면 사과잼을 조금 더 달라고 하시면 될 것 같아요. 밀면을 너무 많이 먹어 배불렀다고 했는데 설거지만 했네요. 빙수그릇은 어렸을 때 집에서 빙수를 만들던 그릇과 비슷해서 추억을 되새기는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손님들의 연령층은 아주 어린 학생부터 성인까지 다양했습니다. 심플하면서도 만족스러운 메뉴를 판매하는 사장님의 센스가 정말 대단한 것 같아요. 달콤한 팥죽의 맛이 궁금해서 포장으로 구매했는데 아쉽게도 먹어보진 못했어요. 주차는 팥빙수로 유명한 부산환경공단 남부지사 주차장을 이용하면 무료입니다. 팥빙수명가 본점 부산광역시 남구 동명로145번길 102 파이수학 #부산용호동맛집 #용호동맛집 #팥빙수명품 #용호동팥빙수명품 #유명 팥빙수 본점 #서민을 위한 팥빙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