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퇴직연금 가입자 추가 – 신입사원퇴직연금 가입(삼성화재)

어제부로 신입사원 4대 보험 가입을 완료하였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신속하게 처리되며, 다음날 이내에 정상적으로 처리된 EDI 문서를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사실 4대 보험에 가입하는 것은 하나의 과정일 뿐이고, 월급을 받아야만 일의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급여의 맛은 말 그대로 ‘맛’일 뿐이다. 첫 월급은 자세히 기억나지 않지만 그 외에는 항상 은행계좌로 들어오기 때문에 늘 음미만 하고 있었다. 맛있네요 하하. 아무튼, 어제 입사한 신입사원들도 연휴가 지나면 회사로부터 첫 월급을 받게 됩니다. 급여를 받으시는 분들은 세후금액이 ‘할인지급금액’으로 표기되어 있는 것을 보실 수 있는데, 지급처리에는 퇴직연금 등 처리해야 할 사항이 꽤 많습니다. 과제 중 하나일 수도 있습니다. 오늘은 퇴직연금에 신입사원을 추가하면서 관련 내용을 기록해보겠습니다. 퇴직연금(삼성화재해상보험)

퇴직연금 가입 자체는 의무사항이지만, 관리회사를 선택하는 것은 아마도 직장에 달려 있을 것입니다. 제가 근무하는 회사에서는 삼성화재 퇴직연금제도(지급방법 및 저축에 대한 포스팅에서 소개한 바 있습니다)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회원가입 등은 회원가입과 동시에 이루어졌을 것이며, 로그인 역시 공동인증서를 통해 간단하게 이루어졌습니다. 다음과 같은 가정하에 소개하겠습니다.

삼성화재 홈페이지 ‘퇴직연금’ 메뉴에 접속하시면 계약관리 종합현황으로 이동합니다.

이후 ‘가입자 관리’ 메뉴의 ‘가입자 추가/변경’을 클릭하신 후,

나타나는 목록까지 아래로 스크롤한 후 ‘구독자 추가’ 버튼을 클릭하세요.

기본정보, 소득정보, 연락처를 입력하고 추가를 클릭하시면 됩니다. 대부분의 경우 입사일/개시일/연금제도 적용일이 모두 입사일로 설정되어야 합니다. 표준급은 약정된 월급액으로 하고, 기본 기여금은 약정한 월 저축액으로 한다. 보통은 급여 ¼ 12로 진행하면 충분할 것 같아요.

이후, 방금 ‘추가 가입자’로 입력한 직원이 가입자 목록에 추가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여기서 끝나지 않습니다. 운영자는 운영 지침을 인쇄하여 직접 확인하고 서명해야 합니다. 사용설명서의 인쇄 버튼을 누르면 안내 팝업이 나타나며, 확인 후 현재 1~7페이지를 인쇄하시면 큰 문제는 없습니다. 그 이후의 내용은 직접 서명하는 부분이 없고 오히려 이용약관이 포함되어 있으므로 이미 인쇄되어 있는 내용을 복사하시거나 PDF로 확인하셔야 할 수도 있습니다. 이후, 운용설명서에 개인정보와 서명을 기재하여 삼성화재 퇴직연금 담당자에게 팩스나 이메일로 보내주시면 등록이 완료됩니다. 이후, 구독자 관리 메뉴에서 진행 상황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현재는 적격 회원으로 표시됩니다. 이제는 급여일(퇴직연금 보험료 납부일) 이후부터 정상목록 확인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결론적으로, 회사마다 신입사원이 입사했을 때 처리해야 할 업무가 다를 것입니다. 4대 보험과 퇴직연금 가입이 동일하기 때문에 이 정도 수준이면 기본적인 것은 다 끝났다고 보면 된다. 제가 근무하는 회사에는 신입사원 복리후생과 관련된 업무가 몇 가지 더 있어서, 그 일을 처리하려면 한동안 좀 돌아다녀야 할 것 같습니다. 그런데 1월의 바쁜 업무가 이제 끝나가고 있습니다. 설 연휴를 통해 에너지 충전하시고 달릴 수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