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투자의 특징과 위험성!

주식이나 투자를 하다 보면 코스피(KOSPI), 코스닥(KOSDAQ)이라는 용어를 자주 접하게 됩니다. 오늘은 코스닥에 대해 자세히 설명드리고자 합니다. 코스닥에는 어떤 주식이 있는지, 어떤 리스크가 있는지, 투자주로서의 가치는 무엇인지 알려드리겠습니다. .

코스닥이란?

코스닥은 한국의 대표적인 지수 중 하나입니다. 한국증권업협회가 운영하는 전자거래시스템(코스닥)에 등록된 기업을 대상으로 산출한 주가지수로 코스피200지수와 함께 대표적인 투자지수로 활용됩니다. 코스닥시장은 1996년 설립됐다. 증권거래소 상장기업 중 벤처기업과 중소기업이 쉽게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7월 1일 개설됐다. 코스피시장과 달리 거래소에 상장되지 않은 기업들이 주로 참여하며, 매매방식은 경쟁매매가 아닌 상대매매이다. 그러나 최근에는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시장을 모델로 한 미국 장외주식시장인 나스닥처럼 성장잠재력이 높은 기업의 주식을 사고팔 수 있다는 점에서 국내 종합주가지수와 차별화된다. 코스닥 종목 선정 기준은 크게 네 가지로 구분할 수 있는데 첫째는 시가총액 규모에 따른 분류방식, 둘째는 수익성, 셋째는 안정성, 넷째는 성장성이다.

코스닥의 특징

코스닥의 가장 큰 특징은 소액투자자들에게 많은 기회를 제공한다는 것입니다. 리스크가 높지만 수익률도 높기 때문에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이 특징 중 하나입니다. 또한 외국인과 기관투자자가 상대적으로 적고 배당률도 낮은 편이다. 다만, 주가의 변동폭이 크고, 일일 상한가와 하한가가 15%이며, 신규상장 요건도 완화되었다는 점도 염두에 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출국요건이 강화된 것도 알고 투자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또한 주식분할제가 시행되어 공매도 제도가 허용되는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물론 코스닥에는 대형주도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 중소형주의 비중이 훨씬 높습니다. 이 때문에 개별 종목별로 등락률에는 큰 차이가 있다. 따라서 투자자 입장에서는 리스크 관리가 더욱 중요합니다. 변동성이 크기 때문에 위험부담이 높다는 점을 다시 한 번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특히 개인투자자들은 정보수집 능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 또한 기관이나 외국인에 비해 적은 금액으로 거래하기 때문에 수익률 측면에서도 불리한 입장에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공매도라는 제도가 있는데, 시장이 급락할 때 피해를 입을 수 있으니 늘 조심해야 한다.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