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한겨울에 애견 미용실을 다녀온 후기를 남겨보겠습니다.
토이푸들을 손질할 때 어떤 종류의 푸들 손질 스타일이 가장 좋은지, 날씨가 점점 추워지는 요즘에는 어떤 종류의 애견 손질이 더 따뜻한지 궁금하신 분들은 애견 스팟팅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아래 정보를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미용 후
우선, 어떤 사람들은 개 발견에 익숙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몸은 소맷단으로 밀고, 얼굴과 다리는 가위로 다듬어 털을 좀 더 풍성하게 보이게 하는 스타일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루밍 전 여름에 푸들의 그루밍 스타일을 정할 때 좀 더 쿨하게 해달라고 부탁하는 편이에요. 지난주까지만 해도 우리 동네 날씨는 가을옷을 입기에 딱 좋은 날씨였는데, 이번 주부터는 이른 아침 기온이 영하권까지 떨어져서 겨울이 된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제 생각엔 강아지 미용이 좀 필요할 것 같아요.
리토와 페퍼는 산책하는 줄 알고 나왔어요 ㅎㅎ
리토(미니어처 푸들, 6세)와 페퍼(토이푸들, 1세)도 이번에 애견 스포츠 스타일로 푸들 그루밍을 받았습니다.
그전에 키웠던 털이 좀 짧았기 때문에 토이푸들 손질을 받는 느낌이 들려면 한 달 정도는 걸릴 것 같아요.
저는 벌써 2년째 김포 로카드에서 애견미용을 하고 있습니다.
푸들 미용 스타일을 바꾸고 싶을 때마다 이곳에서 상담을 하고 있는데, 언제나 친절한 조언을 해주는 곳이에요. 애견 스팟팅을 요청해도 털이 엉키면 다른 푸들 미용 스타일을 제안해준다.
어떤 스타일을 사용해도 마음에 쏙 드는 애견 미용실이에요
로카드 애견미용실 바로 앞에는 라베니스가 있어 수로를 따라 산책하며 시간을 보내기에도 좋은 곳이다.
레스토랑과 카페도 많아서 토이푸들이 손질되는 것을 기다리며 식사와 커피 한잔을 하면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내가 저를 애견미용실까지 데려다줬기 때문에 저는 근처 카페에서 일하고 리토와 후츄가 푸들을 손질하는 동안 기다렸습니다.
푸들 미용 스타일을 바꾸시면서 특별히 필요한 사항이 있으시면 바로 전화를 주시고, 강아지 미용시간이 끝나기 30분 정도 전에 전화를 주시니 미리 준비해서 픽업해가시면 좋아요
리토와 페퍼는 분리불안이 심해서 애견미용실에 가면 걱정이 됩니다.
처음에 토이푸들을 손질해 달라고 하고 문을 열자 리토와 페퍼 둘 다 큰 소리로 낑낑댔지만, 손질을 시작할 즈음에는 괜찮다고 해서 안심이 됐다.
이렇게 통유리창이 있어서 밖에서도 애견미용하는 모습을 선명하게 볼 수 있다는게 장점 중 하나인거 같아요
강아지 구경이 끝난 후, 강아지를 안아 올려 그가 어떻게 시간을 보내고 있는지 살펴보았습니다.
후츄가 리토를 따라다니느라 바쁘고, 리토도 다른 친구들을 따라다니며 냄새를 맡고 놀고 있는 걸 보니 전혀 불편해 보이지 않더라고요. 그래도 문을 열고 들어가면 너무 기뻐서 어찌할 바를 모르겠습니다 ㅎㅎ.
하네스를 착용하면서 피부에 문제가 있는지, 귀에 염증이 있는지, 항문낭이 튀어나왔는지, 발바닥에 습진이 있는지 등 간단한 건강검진에 대해서도 알려주셨어요. 전혀 문제가 없어서 하네스를 착용하는 동안 편안함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나는 그랬다!
개를 발견하고 나면 추울 것 같아서 옷도 챙겨오고 하네스도 착용하고 반가워하는 리토와 후츄에게 인사를 해야 했어요. 엄청 바쁜데 하네스를 착용하자마자 둘 다 빨리 집에 가라고 하더군요 ㅎㅎ.
손질을 하고 나니 발톱이 조금 날카로워서 산책을 하면서 날카로운 발톱을 손질하고 붙어 있던 털을 빼기 위해 산책을 나갔습니다.
원래도 귀여웠는데 더 귀엽게 생겼네요 ㅎㅎ
이제 조금 있으면 머리를 자를 시간이 되어 김포 로카드를 다시 방문할 예정입니다.
앞으로도 리토와 페퍼푸들의 그루밍 스타일을 책임져주는 곳이구나 싶었어요 🙂 애견미용을 잘하는 친절한 애견미용실 로카드에서 제가 토이푸들미용을 한 후기입니다 기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