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력추천 영등포역바 : 호맥 영등포역점 방문후기

친구와 당일치기로 부산에 갔다가 처음으로 호맥을 방문했습니다.
서울에도 체인점이 있는 걸 알고 있어서 합정점만 방문했어요. 이번에 집 근처에 영등포역점이 오픈했어요. 분위기도 좋고 호떡도 맛있었어요. 영등포역 근처 바 호맥을 방문했던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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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blogthumb-phinf.pstatic.net/MjAxODA3MDlfMTc4/MDAxNTMxMDc0NDMxOTU1.fpdEDa4VOdt8kXVa_oW-SWXWFSuBgCxpMWPH2tY_0mQg.twaAEONWoPQZQuL_-q6m7h7FDACEWslDabINhVUKKN8g.JPEG. ion4444/1531074421528.jpg?type=w800호맥영등포역점은 영등포역 5번출구에서 도보로 약 5분거리, 먹자 골목 쪽에 위치하고 있어요!
먹자골목 사이에서 전통시장 방향으로 걷다 보면 위 사진처럼 멋진 외관을 볼 수 있습니다.
중세 유럽풍 인테리어와 아늑한 조명. , 중독성 있는 노래로 친구들과의 모임이나 데이트 코스로 좋습니다.
테이블은 10개 정도 있고, 중앙에 테이블을 놓으면 단체로도 들어갈 수 있을 것 같았어요 테이블마다 태블릿이 설치되어 있어서 주문도 편했고, 메뉴마다 이미지도 있었어요. 설명도 있어서 어떤 메뉴인지 알 수 있었어요. 다른 지점과 달리 영등포역 바는 호맥 호떡 외에도 다양한 사이드 메뉴가 있어서 개인적으로 더 마음에 들었던 것 같아요. 이전 이미지다음 이미지 호맥 영등포역점 메뉴 (출처:네이버플레이스) 메뉴는 떡볶이, 튀김, 우동, 샤베트 등 호떡과 사이드 메뉴가 다양하며, 하이볼을 비롯한 다양한 주류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 생맥주, 병맥주, 소주까지!
저희는 사과시나몬호떡과 순살치킨을 주문했고, 주문 후 접시와 수저를 준비해주셨어요. 기본적인 안주도 준비되어 있었어요. 기본안주가 맛있어서 계속 먹더라구요. 약간 샐비어 스낵과 같은 맛이 났습니다.
고소한 참깨과자 맛이었어요 ㅎㅎ 맥주를 먼저 준비해 주셔서 주리보씨와 함께 시원한 음료를 마셨습니다.
최근 억지로 술을 자제했는데, 여기 와서부터는 맥주였다.
참을 수가 없어요~ 잔이 딱 바이킹 맥주잔이라 약간 파이터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안주를 열심히 먹고 기다리니 애플시나몬 호떡과 순살치킨이 등장했는데, 뜨겁고 황금빛 갈색의 음식들을 보니 당장이라도 먹고 싶어지더군요. 그래도 인내심을 갖고 사진을 찍었습니다.
촬영완료!
먼저 애플시나몬 호떡을 먹으려고 했을 때, 함께 들어있는 카드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내용을 보니 메뉴에 대한 설명과 함께 먹으면 좋을 메뉴, 맥주 추천까지 모두 아주 섬세하게 적혀 있었습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곳은 영등포역 호맥 바입니다.
메뉴는 애플시나몬 호떡!
먹기 좋게 칼로 잘라줍니다.
바삭바삭한 소리로 인해 첫 번째 침샘이 폭발하게 됩니다.
자르고 나면 푹 삶은 사과의 달콤한 향이 코를 자극해 2차 침샘을 터뜨린다.
시중에서 파는 일반 호떡과 달리 층이 얇습니다.
마치 페이스트리처럼 바삭바삭하고, 한입 베어 물면 안에 들어있는 내용물이 입안에 퍼집니다.
JMT 잡채와 함께 나오는 생크림과 함께 먹으면 더욱 맛있습니다.
달콤하고 쫄깃한 사과 과육과 함께 아몬드가 고소한 맛을 더해줍니다.
생크림의 부드러움이 어우러지면 끝이 없더라구요. 그 후 황금빛 순살튀김 위에 스프링클을 살짝 뿌리고, 한입 먹으면 겉은 바삭한데 속은 촉촉한 것까지 완벽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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씹을 때마다 고기의 육즙이 느껴지니 맥주로 폭풍흡입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소스는 일반양념소스와 버터갈릭소스 2가지가 있었습니다.
순살치킨 자체가 맛있어서 그냥 먹어도, 소스에 찍어 먹어도 맛있었어요. 이곳의 메인 요리는 호떡이다.
큰 기대는 안했는데 치킨집인데도 믿기지 않더라구요. 다 먹고 아쉬운 마음에 홍설탕 호떡과 흑설탕 아이스크림을 주문했습니다.
흑설탕 아이스크림에는 팥소, 흑설탕, 계피, 견과류가 잘 어울려요!
그냥 좋은 조합일 것 같아서 같이 해봤는데 최고의 조합이더라구요. 아삭아삭 자르는 소리가 너무 좋아서 첨부한 영상 전에 제가 자르는 모습을 보고 주리보씨도 자르고 싶다고 신나게 잘라주셨어요. asmr같고 소리도 너무 좋아요. 쫄깃한 이 필링은 기본 호떡을 연상케 하며, 그 위에 흑설탕 아이스크림을 얹어 먹었을 때 아이스크림의 시원함과 호떡의 바삭함이 너무 달지 않고 잘 어우러졌다.
그릇은 깨끗하게 씻어졌습니다.
제가 방문한 세 지점 중 가장 맛있는 식사였습니다.
그것은 동일합니다!
그리고 직원분들과 사장님이 친절하시고 화장실도 남, 여 구분되어 있고 깨끗하고 아주 편안합니다.
분위기도 좋고, 호맥 영등포역점 호떡과 맥주의 조합이 너무 좋아요!
사이드가 아닌 호떡만 먹고 싶다면 단맛과 짠맛의 조합을 선택하세요. 가지 따기 추천 현재 영등포 데이트 코스를 찾고 계시거나 영등포역에서 바를 찾고 계시다면 호맥 영등포역점을 방문해보시길 적극 추천드려요・운영시간 17:00~02:00 (금,토요일은 03:00까지) ) 호맥 영등포역점 서울시 영등포구 영등포로 646길 1층 101호